`12. 8. 27 태풍전야... 먼동이 터는 새벽, 부산은 도시 전체가 씨뻘건 여명속에 불타는 듯 하다.
`12. 8. 28 볼라벤 태풍오는 날, 오륙도... 거센 파도의 풍랑속에서.
`12. 8. 27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는 가운데 부산의 아침을 여는 여명은 눈이 시리도록 붉게 물들었다.